주식

주식, 매물대를 이용한 매수급소 찾아내는 법

mansur 2021. 5. 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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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접 종목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퓨쳐스트림 네트웍스입니다.
이 종목을 가지고 온 이유는 올리기 전에 신호를 미리 주었던 그런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차트를 보면서 차근 차근히 이야기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

 

관심종목 편입시기

주식은 시작점을 항상 대량 거래량 터지면서 장대양봉을 만들기 시작한 지점부터 관찰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주식에 주포들이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위의 그림에서 보면 대량거래량이 먼저 한번 터졌습니다. 이전 거래량 고점보다 최소한 5배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면서 말이죠. 이때까지는 관찰의 대상으로 관심종목에 편입시켜 놓으시는 정도로 보시다가, 두 번째 거래량이 또 이전 고점 거래량을 갱신하면서 터졌죠. 바로 이 지점부터는 적극 관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포의 계획만 있다면 이후부터는 언제든지 올릴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이죠. 

 

집중관찰시기

그런데, 두번째 거래량이 터진 이후에는 수차례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계속 고점을 낮춰 갔습니다. 올릴 때마다 윗꼬리를 만들고 하락하면서 지속적으로 교란을 시켰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면서 맨 위의 윗꼬리에서 물린 사람이 그다음 윗꼬리에서 손절, 또 두 번째 윗꼬리에서 물린 사람은 세 번째 윗꼬리에서 손절, 이런 식으로 장대양봉이 터질 때마다 샀던 사람들의 물량을 모두 받았습니다.(매물 소화라는 표현을 씀)

 

매수지점 포착

그래서 결론은 아래로 깊숙히 내려갔던 주가가 파란 수평선 근처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사실 위로 매물이 별로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따라서 맨 마지막 장대 윗꼬리 가격까지 근접하면 매수 포인트로 삼아야 합니다. 차트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패턴이 아주 많습니다.

 

매수이유를 명확히 찾자

이론적으로도 맞는 이야기며, 주도세력이 올려야 하는 이유 또한 명백합니다. 올려야 하는 명백한 이유는 바로 두개의 장대양봉과 장대 거래량이 주포의 매수 물량이고, 그 물량을 높은 가격에 팔려면 올리는 길 하나밖에 없죠. 다만, 언제쯤 올리는가가 관건인데, 그 언제쯤은 움직이는 흐름(스토리)을 따져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스토리가 바로 매물소화과정을 잘 들여다보면 보인다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윗꼬리를 계속 달면서 손절시키며 매물 소화를 시키고, 아래로 한번 더 내려가 바닥을 만든 후 올라오면서 마지막 윗꼬리 고가 부근까지 올라오면 상승 준비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매물 소화가 된 구간이니 쉽게 큰돈 안 들이고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종목이 이렇게 드러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끔 보면 속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종목을 찾아 매매하신다면 승률을 높이는 방법 하나를 얻어가시는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매물소화를 이용한 세력의 의도를 읽고 언제 슈팅할 것인지를 맞추는 게 관건인 투자방식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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